MOTHER'S ALL x LIFE
업무일지. 먼슬리올 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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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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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맘님들☘️ 3월의 먼슬리올이 왔지오🐰 올피스에도 드디어 벚꽃이 폈어요- 올피스는 살짝 음지라 개화가 늦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올피스에 핀 벚꽃이 더 반가워요🥰 아직 안 늦었어! 하고 말하는 것 같아서요. 저희 동네에는 벚꽃이 정말 눈 부실 정도로 활-짝 만개했다가 이제는 초록 잎이 쏘옥쏘옥 나오고 있어요. 벚꽃이랑 초록 잎이 같이 있는 풍경도 예쁘고, 동네를 벗어나면 이제 막 만개하기 시작한 벚꽃도 보이고- 모두가 같은 속도가 아니라 이렇게 제각각이라 더 예쁜 모습들을 오래오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마더스올 서재로 올맘님들과도 나누었던 책 「어린이라는 세계」에 있는 구절인데요, 제가 참 좋아하는 문장이라 책갈피로도 만들었었답니다. 오늘은 이 문장과 함께 먼슬리올 3월호 시작할게요🌸 "근데 꽃은 금방 시드는데…… 조금 아깝지 않아요?" 먼슬리올 3월호 목차는요🙌 신제품을 만들기까지의 여정🛣️ 띵동🔔 올림장이 도착했습니다 #올팀의일주일 3월 8일, 여성의 날💃 올이야호해죠🧚 #올이의기묘한모험 비하인드🧙♂️ 정성 가득 한 첩👐 목차를 클릭해도 해당 위치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읽어줘잉..🫶 신제품을 만들기까지의 여정🛣️ 멀고도 험난해😇 1. 시장조사 아무거나 만드는 마더스올 아니죠🙅♀️ 시중에 있는 것보다 우리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꼭 필요한 제품만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제품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때면 꼭 거쳐야 하는 시장조사의 과정! 2. 샘플 제작 시장조사에서 제품 출시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느꼈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신제품 제작 과정에 돌입💪 우리가 원하는 스펙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 시제품 샘플 요청🙆♀️
3. 장금이 오너라 샘플을 받아보면 이제부터 무한 반복되는 시제품 테스트🤤 이때만큼은 올팀 모두 장금이가 되어요🥛 시제품은 함량마다 맛이 미세하게 다르기도 하기 때문에 먹고🍊 또 먹고🍇 단순히 이게 좋아요, 맛있어요- 가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 어떤 이유로 좋고 싫은지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어요.
4. 그렇게 n차 샘플😇 새로 준비 중인 신제품은 그렇게 다시요✋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다음 샘플 테스트 때 새롭게 만나아🖐️ 띵동🔔 올림장이 도착했습니다 요런 오프더레코드🤫같은 올팀의 비하인드 스토리 제일 먼저 만나보실 수 있는 곳, 바로 인스타그램 공지채널이에요📜 '마더스올 알림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올림장'이라고 이름 지었답니다🥰 올팀의 속닥속닥 이야기들! 먼슬리올에서 만나기 전에 올림장에서 먼저 만나요🙆♀️
저희 지금 개발 중인 신제품도 오렌지맛이랑 포도맛 테스트 중인데 올림장에서 요렇게 투표도 받았었거든요👀 지금 요기 댓글 남겨주시거나 아님 올림장 오셔서 이모지 꾹 찍어주세요! 😆 #올팀의일주일 앗 그런데 사실 먼슬리올의 미니미 버전👼 이미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바로바로 마더스올 공식 블로그에 매주 연재 중인 #올팀의일주일 이랍니다✏️
저희는 늘 저희의 이야기를 올맘님들과 나누고 싶은데 적당한 기회도, 지면도 찾기가 애매하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서 요런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었지만, 매번 이미지를 가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긴- 글을 쓰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홈페이지에는 요런 글을 작성하려면 약간의 기술이 필요해서 올팀 구성원들이 더 편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동안 조용하던 저희 블로그가 생각났어요🥰
올팀의 일주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블로그에도 읽을거리들 많이 올라갈 예정이오니 블로그하시는 올맘님들! 서이추 많이 걸어주세요😎 올팀이 알아볼 수 있게 서이추 신청해주실 때 올맘님이라고 코멘트 남겨주시기😚🫰 👉네이버에서 #올팀의일주일 검색해주세요👈 3월 8일, 여성의 날💃 3월 8일은 여성의 날이었어요. 여성의 날을 맞아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었답니다. 어떤 이벤트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장미와 빵이 여성의 날의 상징이라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그렇게 아임비오유산균핑크 단독 할인행사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기존에 없었던 특별한 이벤트가 탄생했지오💞 사실 상대적으로 기획할 시간이 그리 넉넉지 않았는데요, 담당자 혼자만의 과제가 아니라 올팀 모두의 의견이 조금씩 더해져 시각 장애 여성을 위한 점자 생리대 제작에 기부하게 되었어요😎 (생리대 기부 아이디어는 지오💗 점자 생리대 기부는 메이💚 최종 디벨롭은 써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는 쉽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의 불편함, 그 속에 특히 여성 시각 장애인만이 경험하는 불편이 더 있다고 해요. 바로 생리대 구매입니다. 비시각장애인은 날개가 달린 것과 달리지 않은 것, 크기, 수량부터 표백인지 무표백인지까지 브랜드 따져가며 구매할 수 있지만 시각 장애인에게 생리대는 모두 똑같은 덩어리일 뿐이에요. 점원이나 동행인에게 도움을 구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당연하다는 듯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나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시각 장애인들의 마음을 지치게 한다고 해요. 그래서 시각 장애인들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점자 생리대 제작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런데 이후에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다가, ‘점자 생리대’를 따로 만드는 것이 시각 장애 여성에게 또 하나의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모든 생리대에 점자가 새겨지거나 혹은 모든 판매처에 점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게 아니라 특정 제품에만 점자가 표기되는 것은, 점자가 붙은 생리대로만 선택의 범위가 제한된다는 의미예요. 결국 다양한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셈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만 점자가 표기되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알 수 있는 정보를 시각 장애인들도 똑같이 알 수 있는 것, 그래서 시각 장애 여성도 혼자 생리대를 탐색하고 구입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이 자유롭길 바라는 것, 그것이 진짜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었어요. 비록 저희는 이번에 점자 생리대 제작에 후원하는 것에 그쳤지만, 이 이야기를 올맘님들과 나눔으로써 이것이 작은 날갯짓의 시작이 되어 결국에는 우리 사회에 더 좋은 변화의 바람을 가지고 오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제가 이 이야기를 너무 뒤늦게 알게 되어 부끄럽기도 했지만, 또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각 장애 유튜버이자 KBS 아나운서 우령님의 유디오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올이야호해죠🧚 몸에 난 생채기에도, 마음에 생긴 상처에도 호-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은 올이 밴드🩹 드디어 출격이에요🥰
디자인 봤을 때에도 너무 귀여워서 기대됐었는데 역시 올이는 실물파🥹 작년 연말 올이 키링도 그렇고 이번 올이 밴드도 그렇고- 실물이 진짜 훨씬훨씬 귀여워요🫶
올이밴드는 아임비오유산균 구매 시 손수건 옵션 [기부할게요] 선택해 주시면 받으실 수 있어요🫶 기부해 주신 손수건은 486원의 기부금이 되어 미혼 한 부모 가정에 전달되고💌 손수건을 기부해 주신 올맘님께는 올팀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올이밴드를 보내드려요🧚 귀여운 올이밴드 실물 만나보신 올맘님들🙌 을매나 귀여운지 후기 많이많이 들려주세용🥰 #올이의기묘한모험 비하인드🧙♂️ 실물파 올이😎 최근에 자주 만나보셨죠?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올이의기묘한모험이 연재되었었지오👀 요것은.. 제가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올팀은 흔히 기획자가 기획하고, 원하는 디자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 구성안’을 작성해서 디자이너인 바네사에게 전달해요.
좌:제가 만든 구성안 / 우:바네사가 완성한 결과물 그래서 이번에도 매 편 정말 열심히! 구성안을 만들어서 바네사에게 전해주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구성안’이 웹툰 ‘콘티’ 작업이랑 똑같다는 걸 알고 너무 신기했지 뭐예요🤣 나.. 이제 웹툰 콘티까지 짤 수 있는 사람이야?! 🥹 라며 얕은 자신감 한 겹 더 추가되었지오😎 (제 자신감과 자존감은.. 마치 크레이프 케이크와 같은 모양이 아닐까 싶습니댜… 얇게 한 겹, 한 겹…🤣) 제가 기획한 내용이라 그럴까요, 저에겐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 올맘님들께서도 그만큼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어요오🙆♀️
제가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들인 만큼 바네사 또한 결과물을 만드는데 시간과 품이 많이 들어간 작업이었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 작업이 바네사에게 까다롭고 힘든 일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 하나를 해내었던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바랐어요. 다행히 바네사도 그랬다고 해주어 얼마나 고맙고 기뻤는지 몰라요🫶
#올이의기묘한모험 연재(?)하면서 댓글 이벤트도 왕창 했었는데요- 선물 구성은 요렇게! 올팀장 입김이 닿아서 그런지 정말 푸짐한 구성으로 챙겨드렸어요👀 요거 마지막 남은 수량 단 2세트! 조만간 업데이트될 비하인드 콘텐츠에서 받아가실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관부😘 정성 가득 한 첩👐
짜잔- 요거 이미 받아보신 분도 계시고- 못 받아보셨더라도 방금 올팀장의 선물꾸러미 보고서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요게 뭔가 싶으셨죠?🥰 청온한첩은 10개월 이상 아기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전통차예요. 맛도 정말 좋아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잘 먹는다고 놀라시는 올맘님들의 후기도 많고 그만큼 재구매도 많이 해주시는 효자템이랍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통재료가 9가지나 들어가 있다 보니 입맛 예민한 우리 아기도 맛있게 먹을까? 궁금하고 염려스러운 올맘님들도 많으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청온한첩 체험팩을 만들었어요🫖
이것도 그냥 하면 마더스올이 아니지오😇 정말 손이 많이 가지만 받아보실 올맘님들께 정성까지 전하고 싶어서 요렇게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 아이 유산균이나 영양제, 철분 구매할 때 하나씩 끼워 넣어 구매하기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겠죠?🥰 개인적으로 한옥에서 하는 가족행사 답례품으로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류팀은 청온한첩 체험팩 공장 가동 중...😇 청온한첩 체험팩은 4월 중 장바구니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 중이랍니다🙆♀️ COMING SSOOOON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