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등학교3학년때 우리부모님은 이혼을하셨다!
그때당시 난..초등학교 4학년밑에동생은초3.막내동생은7살
엄마는 우리들 두고 다른남자랑 떠났다...아빠랑 살던 우리는 친할머니집으로 전학을 갔다.......그렇게 우리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게 됐다,,,,,우리 할미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을하셨다....먹이고 입히고 재우고...고생하셨던 우리할미...할머니ㅜㅜ그러나 시간이 흘러흘러~
나 엄마 됐는데.....증손자증손녀 보고 가셨음 좋았을텐데....이쁜옷도 못사드리고 효도도 못하게 하고ㅠ 병원에누워만 계셨던 이쁜 우리 할머니....증손자 돌치르고 그다음날 먼여행을 떠나신 우리 곱디곱던 옥선씨?그곳은 어때??좋아???춥지는 안어??좋은거 구경 마니 하구있지????거기서 나잘자는거 우래기들 잘보고 있지??마니 그립고 그립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할미ㅠ 할미가 해주신 된장찌개가 그리 생각나네....어릴적엔 이런거만 해준다고 투정부렸는데...지금은 사무치게 그립네ㅜㅜ 보고싶다 우리할미~나중에 나중에~먼훗날 나도 가면 된장찌개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다음생엔 내딸로 태어나죠^^내가 받았던거 더잘해줄께~사랑해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