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맘님들🐰 마더스올 지오예요. 7월 내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사실 믿지 않았는데... 정말 비가 오지 않은 날이 손에 꼽힐 정도로 매일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졌던 7월이었죠🥲 비 피해는 없으신지, 또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 궁금해요. 댓글에 안부 남겨주시어요🫶

앗.. 저희 걱정도 해주시다니🥰 다정하신 올맘님..💕 저희는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는데요, 고양이집이 그만.. 비바람에 무너지고 말았어요.

후추가 살 집이라 후추통이라고 이름 지었던 고양이집. 밤사이 비바람에 무너진 모습.

지난 먼슬리올 때 소개해 드렸던 후추와 제피 기억하시나요? 후추는 그 후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경계심 많은 제피어린이가 밥 먹으러는 꼬박꼬박 찾아와서 이제는 제피 전용 급식소가 된 것 같아요. 무너진 고양이 집은 현재는 제로의 재능기부로 뚝딱뚝딱🛠️ 복구가 되었어요! 기존의 냥이맨션 한쪽 벽면이 트여있다보니 밥 먹다가도 자꾸만 뒤를 돌아보면서 경계를 하기에 새로 복구한 집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쪽은 다 막아버렸어요. 밥 주러 갈 때 좀 저희가 꾸겨져야(?) 하지만...  제피에겐 아늑한 홈스윗홈이 되어주길! 🥰

제로가 만든 제피집🐈‍⬛🐈

모두의 무사과 건강을 기원하며🫶 7월 먼슬리올도 본격 시작할게요- 고고!🚗

1. 바네사가 만들어 준 봉투이면서 엽서이기도 한 그것(!) 

올맘님들께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올팀은 전용 엽서까지 따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 이 편지를 받아보신 올맘님도 계시겠죠?

이렇게 생긴 엽서 받아보신 올맘님!🙋‍♀️

원래는 아주 심플한 형태의 엽서였어요. 그런데 올해 초에 수백장 발주한 엽서를 반 년 만에 모두 사용해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다시 대량발주해야 했는데, 기왕 새로 만드는거 더 예쁘게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어요🥰

모던하지만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하지만 포인트 있는😇 급으로 오묘했던 올팀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구현해낸 디자이너 바네사! 바네사의 험난했던 디자인 여정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 편지지, 올팀이 정확하게 어떻게 쓴다는걸까요?🤔 오늘 아침, 저의 출근 후 첫 업무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려요. 생각보다 정말 오래 걸리죠? 슉슉슉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편지 보내드릴 올맘님을 찾고, 편지를 쓰고, 또 손편지로 옮겨쓰는데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런데도 올팀이 이 일을 계속 하는 이유는요. 저희가 보내드린 것보다 더 크고 더 따뜻한 마음이 이렇게 되돌아오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보내주시는 다정한 마음들이 올팀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저희가 받은 사랑을 다시 올맘님들께 돌려드리는 다정함으로 표현되기도 한답니다. 혹시 받아보신 택배에 올팀의 편지가 함께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그 안에 담긴 마음을 꼭 확인해주세요🫶

2. 써니&수잔&제로 5주년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작년 감사제 때 5주년 파티를 했던 마더스올에서 5년차라니! 마더스올 최고 고인물 삼인방의 인터뷰. 당돌한 썸네일이 올맘님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던걸까요, 마더스올 최고 인기 콘텐츠인 오늘의 육아에 버금가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올맘님들이 인터뷰를 읽어주셨어요. 5주년 인터뷰에 미처 실리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여기다가 살짝 풀어보아요.

사실 물류팀은 그동안 마더스올 컨텐츠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었잖아요. 올맘님들께서 받아보시는 모든 택배는 물류팀의 손길이 하나하나 닿은 결과물이라 저희는 항상 물류팀의 이야기도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수잔과 제로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저희도 뿌듯했답니다🙂

또 이렇게 잊지 않고 다정한 말씀 남겨주시는 올맘님들 덕분에 마더스올은 오늘도 행복해요🫶

3. 같이 성장해요, 브랜딩 스터디 2.0

5주년 인터뷰에서 제로가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는 사내 북토크와 스터디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개인의 성장이 곧 모두가 함께 하고 있는 이곳의 성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모두가 같은 방향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기 위함이기도 하죠. 작년 겨울에 올맘님이 남겨주신 이 방명록을 보고 너무 기뻤어요🤩 '모두 같은 결' 일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북토크와 브랜딩 스터디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는 이 책을 읽고 감상을 함께 나누었어요. 이 책이 벌써 9번째 함께 읽은 책이랍니다😊 다른 브랜드의 좋은 사례들을 함께 읽으며 의견을 나누는 ‘브랜딩 스터디’ 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얼마 전, 부족한 부분을 살짝 보완해 2.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이렇게 댓글을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남길 수 있고, 사진도 함께 첨부할 수 있어서 스터디임에도 친구들이랑 수다떨며 노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있더라구요😊

최근에 제가 올린 컨텐츠에서는 재미있는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었어요🥰

이 브랜딩스터디를 통해 내가 흥미롭게 본 컨텐츠를 다른 구성원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구성원들이 올린 스터디 자료를 보면서 요즘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걸 유의깊게 보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에요🫶

4. 퇴근과 출근 사이

지난 6월 먼슬리올 때 제가 이야기했던 ‘워라블’ 기억하시나요? 올팀은 워라밸보다 워라블 - 워크 앤 라이프 블렌딩 - 이 더 좋은 것 같다고 했던 이야기요😊 생각해보니 저희가 지금까지 올맘님들께 보여드린 모습은 회사 안에서, 일할 때의 모습이잖아요. 종종 저희에게 마더스올은 어떤 사람들이 일하는 곳인지 궁금하다고 하시는 올맘님들도 계시고, 또 브랜딩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구성원들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체감하고나니 올맘님들께도 저희의 일 생활이 아니라 일상 생활을 더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퇴근과 출근 사이! 회사 안이 아니라 밖에서의 올팀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앞으로 매주 찾아뵐게요🫶

참고로 귀여운 썸네일 이미지는 엘리가 그려주었습니다🥰

세탁세제 유목민에서 정착민이 된 써니! 늘 엄마가 빨아주던 옷 편하게 입다가 결혼 후 세제부터 고민이었다는 써니의 이야기.. 다들 공감되시죠?😂 써니가 이 세탁세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기업의 이윤을 ‘돈’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 수세미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윤이라는 의미가 담긴 세제회사의 마인드가 마더스올과 닮았기 때문이래요🥰 써니의 세제 정착기가 궁금하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그나저나 지오의 궁금증 : 써니 아직 그 세제 잘 쓰고 있어요? 써보니 좋아요? 혹시 이 세제 다 쓴 다음에도 또 유목민 될 거 같은지?

내가 받은 좋은 배려와 경험을 올맘님들께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좋은 공간, 따뜻한 배려를 발견할 때마다 메모하는게 습관이 되었다는 메이🫶 이 다정한 마음은 저도 정말 배우고 싶은 부분인데요, 메이가 발견한 다정 포인트들 이미지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그나저나 지오의 궁금증 : 메이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지 궁금해요! 여름 휴가 날짜만 정하고 장소는 못 정했다는 메이,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못 정했나요 혹시..?

그리고 오늘 올라온 엘리의 퇴근과 출근 사이! 엘리의 영감수집 3단계는 어떤 흐름일까요? 꼭 마케팅이나 브랜딩을 하지 않아도, 이 3단계를 따라간다면 내 일상의 경험이 더 풍성해질 것 같더라고요. 올맘님께만 특별히 공개한다는 엘리의 영감수집법, 지금 확인해보세요🌞

5. 이제는 올맘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오…

😇 오늘도 넘쳐나는 분량… 이렇게 저희 이야기만 많이 하다보면 문득 올맘님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는거 있죠- 어떤 이야기든 좋으니 댓글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여기 클릭하셔서 저희 방명록에 수다 떨러 와주셔도 좋아요🫶 올맘님들의 일상 이야기 대환영이랍니댜..

방명록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정말 살짝 보여드리는 방명록👀

이런 이야기들도 궁금하지만~ 문득 올맘님들은 저희를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저희 제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런 것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원래 친구 사귈 때도 요런게 제일 먼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설문조사를 준비했어요 (두둥!) 사실 첫 구매 올맘님들 대상으로만 진행되는거 우리 찐올맘님🫶들을 위해 제가 이렇게 ~~몰래~~ 가지고 왔지요오😇

6. 왜요? 제가 맑눈광처럼 보이세요?

대표님 몰래 일 저지르고 나니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도 좀 드네요..😇 요즘 이런 캐릭터를 맑눈광이라고 부르더라구요ㅋㅋㅋ 맑은 눈의 광인👀✨

제가 최근에 “지오 맑눈광이야?”라는 소리를 실제로(!!) 듣기도 했었거든요. 바로 제 옆자리 짝꿍 써니한테서요. 제가 요즘 일할 때 하루종~일 에어팟 끼고 있었거든요.

에어팟 끼고 음악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기 때문은 아니구요ㅎㅎ 제가 지금 하는 일이 좋은 음악을 찾는 중이라 그럴 수 밖에 없었어요😌🎵🎶

마더스올은 또 뭘 준비하고 있는걸까요…?🥰 8월.. 기대해주세요…🫶

7. 곤충채집 같이 해요!

8월에 기대해주실 또 한 가지, 바로 드로잉페이퍼가 돌아왔습니다🖍️ 드로잉페이퍼는 저희가 상시 진행하는 이벤트는 아니고, 정해진 때도 없고 그냥 랜덤으로 소소하게 진행했던 작은 재미인데요- 이번에 여름을 맞이하여 좀 더 특별하게 준비해봤어요✨

접혀있을 땐 곤충채집통, 채집통을 펼치면 다양한 곤충들이 짜잔 등장! 너무 귀엽죠?🥰 아이들이랑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인데 요즘 너무너무 더워서 바깥활동하기도 겁나잖아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고 실내로만 돌아다니자니 장소도 놀거리도 한정적이구요. 이번 드로잉페이퍼는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할 것 같기도 하고, 아이랑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색칠놀이도 하고, 무당벌레랑 꿀벌 이야기도 해보고 🐞🐝🦋

여름 드로잉페이퍼 받아보신 분들, 후기도 남겨주실거죠?🥰🫶

💞남겨주신 후기 하나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아동재활병원에 기부되는 마더스올 정기 기부 캠페인 시즌2 #꿈꾸는마라톤 에도 많관부..🏃‍♀️🏃‍♂️🏃

드로잉페이퍼는 아임비오유산균플러스, 아이트니밸런스, 청온한첩 구매하시면 택배박스 하나당 한 장 같이 보내드려요! 내일부터 발송 시이작💃🏻 기간이 정해져있는 건 아니고 준비된 드로잉페이퍼 소진시까지만 보내드릴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