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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마더**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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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전 참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여가시간은 조용하게 보내는게 좋아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집에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맥주도 한잔씩 하고 보냈던 소소한 하루가 엄마가 되고 나니 종종 그립기도 하네요 요즘은 복직을 하고 나니 아가에게도 강아지한테도 신경을 많이 못 써줘 미안한 엄마가 되는 것 같아요 완벽한 엄마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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