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이되기전에 비하인드

올맘님들과 함께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적기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영유아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한 캠페인이에요.

• 모금 결과
• 진우네에서
  보내온 편지
• 비하인드
  이야기

129명의 올맘님들의 참여로
20,573,000원이 모였습니다.

후원금은 8명의 장애영유아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적기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에요.

여섯살이되기전에 챌린지를 준비하며
소개해드렸던 진우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모자원에 살고 있는 4살 진우(가명)는
말이 느렸고 그로인해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이였어요.

단체의 도움을 받아 언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두 돌 전후의 의사소통이 가능했어요.
언어 장애 진단이 가능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담당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진우의 경우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았고
치료를 시도해보지 않았으니
우선 치료 후, 장애 진단을 고려해보기로 해요."

그렇게 우리가 모은 기부금은
진우의 언어치료비로도 후원이 되었답니다.

그 후, 진우(가명)의 어머니로부터
편지가 왔어요.

기부처를 선정하는 것부터
기부처 담당자와의 소통, 모금 방법,
기부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까지 수 개월간
#여섯살이되기전에 기부 챌린지를 함께 했었던
담당자 써니의 생각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